[연예팀] 에일리와 투엘슨이 인디 아티스트의 대중화에 앞장섰다고 호평받고 있는 기획앨범 리코드(re;code)의 다섯 번째 음원 ‘아임 인 러브’를 공개했다.
약 1년간의 철저한 준비 끝에 선보인 이번 음원은 2011년에 발표된 3인조 프로듀싱 그룹 투엘슨(2LSON)의 ‘아임 인 러브’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최고의 실력파 여성 보컬 에일리가 참여해 화려하게 재탄생했다.
‘아임 인 러브’는 효린의 ‘안녕’과 에일리의 ‘눈물이 맘을 훔쳐서’ 등을 작곡한 히트 메이커 김세진이 편곡을 맡아 대중성과 작품성을 한 차원 높였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가사 전달을 위해 투엘슨은 원곡의 영문 가사를 한국어 가사로 개사했다.
모든 세션을 리얼로 녹음해 더욱 풍성하고 살아있는 사운드와 함께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명품 발라드로 재탄생시켰다.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로 화제가 되었던 리코드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이번 음원 뮤직비디오에는 대세 스타 박수진, 서강준과 SNS 스타 데이브가 카메오로 출연해 음원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리코드 에피소드 1, 2, 3을 작업했던 브리드팝의 조경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자극적 소재에만 세상의 눈을 몰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아직 곳곳에 온기를 품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리얼한 영상으로 담은 것. 우리 주변에 따스한 정과 사랑이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섬세한 연출로 이끌어 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 앨범으로서는 유일하게 지속적인 성공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리코드 프로젝트는 긱스와 소유의 ‘Officially missing you, too’와 써니힐과 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Love actually)’ 등을 포함한 4개의 음원을 작업했다.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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