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이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7월4일 첫 방송이 나간 후 결혼 집착녀 한그루와 결혼 질색남 연우진의 에피소드는 물론 주인공들의 패션스타일과 뷰티아이템 또한 화제.
특히 극 중 한그루 스타일이 연일 이슈. 백화점 명품 브랜드 직원답게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만한 아이템을 잘 선택해 20대 여성들의 스타일워너비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7월5일 방송된 2화에서 전 애인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스타일 변신을 위해 옷을 사러 간 연우진과 한그루는 매장에서 여러 옷을 입어보고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둘의 사랑이 시작됨을 암시했다.
한그루가 첫 번째 의상으로 입고 나온 것은 메탈 패턴 슬리브리스. 시원한 블루 컬러의 프린팅과 패턴이 시원하게 보인다. 여름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
발랄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아래 하의는 민트, 핑크 계열의 팬츠와 매치해도 좋고 바캉스 룩으로는 쇼트 팬츠나 흰색 진 등을 함께 매치해서 입어도 좋겠다.
한편 7월1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3회에는 연우진과 한그루의 본격적인 계약 연애가 시작될 예정이라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애 말고 결혼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르샵, tvN ‘연애 말고 결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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