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태풍 너구리 소식에 걱정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7월8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태풍전야’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태풍 너구리가 다가오고 있다는데 어제 오늘 고요하고 맑다”며 “곧 바람이 엄청나게 불거라는 뉴스를 봤지만 지금은 아무 일도 없을 것처럼 조용하기만 하다”라고 적었다.
또한 글과 함께 제주도 집과 근처 바다에서 남편 이상순과 함께 편안한 일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이어 이효리는 “혹시 날아가게 되면 이런 포즈로”라는 글을 적으며 이상순의 등에 업혀 날아가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이효리는 5월 블로그를 개설해 제주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SBS ‘매직아이’의 MC를 맡아 예능에 복귀했다.
이효리 블로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블로그, 태풍 피해 없으시길” “이효리 블로그, 효리 누나 좋아” “이효리 블로그, 블로그 들어가봐야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효리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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