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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많은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어 가장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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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인터뷰

 KSF 1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인천 송도 한복판에서 치러진 만큼 많은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선수들은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올해 첫 경기에서 제네시스 쿠페 10클래스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종겸이 우승했으며, 20클래스는 김재현(쏠라이트인디고레이싱팀)이 1위를 차지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는 서호성(바보몰-프리미엄레이싱)이 우승컵을 들었다. 다음은 선수들과의 일문일답.






-우승소감
"(김종겸)우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 실력에 운까지 따라와줘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김재현)목표하고 꿈꿔왔던 팀에 들어와서 우승해 기쁘다. 같은 팀 오일기 선수는 자동차 문제 때문에 좀 아쉽다"

"(서호성)5년 만에 나왔다. 어려운 점 많았지만 큰 사고없이 치르게 돼 기쁘다. 올해 목표했던 것에 대해 시작을 잘한 것 같다"

-송도 스트리트 서킷 어땠는지
"(김종겸)시가지 서킷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경기장이다. 경주차로 일반 도로를 달린다는 게 굉장히 생소했고, 빌딩 사이를 달리게 돼 기뻤다. 또한 많은 관객 앞에서 경주할 수 있어 좋은 경기였다"

"(서호성)처음인데 재밌었다. 많은 관중들 앞에서 달리게 돼 기뻤고 황홀했다"

"(벨로스터 터보 3위 전인호)국제 공인된 영암 F1 서킷과 비교를 해보자면 레이스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어서 노면 컨디션이 고르지 않다. 송도는 일반 도로여서 레이싱카가 달리기에 고르지 못해 접지력에 주의를 기해야 한다. 더불어 드라이버가 실수했을 때 여유 공간이 없어 드라이버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좁고 위험하다"

"(제네시스쿠페10 3위 강병휘)우선 집에서 가깝다는 점이 가장 좋다. 더불어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며 즐길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좋았다"

-오늘 경기에서 힘들었던 점은
"(김종겸)40바퀴를 도는데 더위와 싸움이 가장 힘들었다. 팬에서도 더운 공기가 나와 견딜 수 없었다. 피트 스톱에서 뒤쳐지고 앞차와 거리가 멀어졌다. 실수하면 바로 사고가 나는 서킷이어서 침착하게 달리려고 했다. 이후에는 운이 따랐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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