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임직원 단합을 도모하는 '2014 하반기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국내영업본부 임직원을 비롯한 전국 판매대리점 대표, 판매사원 등 관련부문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각 지역본부별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 상반기 우수 대리점 및 우수 판매사원 시상과 함께 상반기 실적보고, 하반기 운영계획 발표, 회사 현황 및 비전 설명, 등반대회,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했다.
쌍용차는 지난 상반기 뉴 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제품의 내수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누계 대비 13.5% 증가한 3만3,235대를 판매했다. 하반기에도 체험행사, 브랜드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올해 목표인 내수 6만 9,000대를 달성한다는 게 회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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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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