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방송인 서세원과 서정희 부부가 결혼 32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7월3일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 소장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지난 몇 달간 불화설에 시달렸던 두 사람은 끝내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고 법정에 서게 됐다. 현재 서정희는 딸이 있는 미국에 체류 중이며 서정희가 강력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앞서 5월10일 말다툼 도중 서세원이 자신을 폭행을 했다며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서세원은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1982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슬하에는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정희 이혼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정희 이혼소송, 조금 늦었네” “서정희 이혼소송, 안타깝다” “서정희 이혼소송, 잘 해결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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