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벤츠 F1 셀렉션을 20% 한정 할인한다고 밝혔다.
3일 벤츠에 따르면 이번 할인은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팀의 F1 그랑프리 우승을 기념한 것으로, 오는 19일까지 벤츠 공식 전시장 28곳과 서비스센터 33곳에서 진행한다. 대상 품목은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팀의 상징색인 '페트로나스 그린'을 사용한 아이폰 케이스, 모터스포츠 시계 등과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의 이름과 사인이 새겨진 모자, 의류 등이다.
한편,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최근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시즌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실제 올해 총 7번의 우승을 일궜으며, 컨스트럭터 순위에서도 30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시즌 8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순위 역시 165점의 니코 로즈버그가 선두에 올랐고, 루이스 해밀턴이 136점으로 뒤를 쫒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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