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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청-엘리 굴링의 레인부츠 페스티벌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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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윤 인턴기자] 6월30일 세계에서 가장 큰 뮤직 페스티벌 ‘글래스톤베리 음악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영국의 핫한 셀러브리티들이 축제를 찾아 개성 넘치는 페스티벌룩 으로 시선을 끌었다.

영국의 대표적인 스타일 아이콘 알렉사 청은 간편한 점프수트에 헌터 부츠로 심플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느낌의 페스티벌룩을 완성했다. 팝 스타 엘리 굴링은 속옷이 비치는 소재의 화이트 시스루룩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 모두 비가 오는 영국의 변덕스러운 날씨를 대비해 페스티벌룩에 레인부츠를 신은 것이 눈에 띄었다. 레인부츠는 비오는 날만 신는 신발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두 스타의 레인부츠 아이템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1970년 마이클 이브스라는 개인이 자신의 농장을 하루 동안 개방해 음악 축제를 연 것이 시초가 되어 올해로 44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올해도 역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페스티벌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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