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비트윈 선공개곡 ‘아이, 노(I, No)’를 발표했다.
7월1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트윈 싱글 ‘아이, 노’를 선공개했다.
신곡 ‘아이, 노’는 비트윈 데뷔곡 ‘갖고싶니(She’s My Girl)’를 작곡한 작곡가 남기상이 이끌어가는 프로듀서 팀 N 컴퍼니의 곡으로 비트윈이 데뷔 전 일본 활동을 통해 가장 많이 사랑 받았던 곡을 국내 팬들을 위해 재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비트윈 멤버 영조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최근 결핵이 발병돼 입원치료중어서 컴백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면서 “현재 멤버들은 새 앨범 활동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건강을 생각해 활동을 연기하고 앨범 발매시기를 조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비트윈은 이달 4일 신곡 ‘일루션(Illusion)’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었으나 컴백 수정이 불가피해져 선공개곡 ‘아이,노’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트윈은 8월 중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일루션’을 발표 예정이다. (사진제공: 헤븐리스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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