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7월1일부로 이윤모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66년생으로, 1994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하며 자동차업계와 연을 맺었다. 1999년 대우차 아시아중동수출본부 등을 거쳐 2002년 BMW코리아 딜러개발 매니저로 수입차업계에 들어왔다. 이후 2010년 세일즈 상무, 2013년 애프터세일즈 상무직을 맡았다.
이 신임 대표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이자 안전이라는 독보적인 가치를 가진 볼보차의 한국 대표직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공격적인 전략과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볼보차코리아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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