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신소율 영화관 데이트를 포착했다.
6월30일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제작진 측은 이희준과 신소율이 영화관에서 함께 데이트하는 스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이희준-신소율 커플은 물론 서유정-이민기의 모습도 담겨있다. 특히 그 동안 다영(신소율)의 구애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던 창만(이희준)이 영화관 데이트를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미선(서유정)-민규(이민기) 커플이 함께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더 아리송하게 만들고 있다. 보통 함께 영화를 본다는 건 남녀 데이트 정석을 따라가고 있음을 보여지는 모습이기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애정 전선이 만들어 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12회는 오늘(30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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