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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패션 MBA, USWA 대학 아시아 본부 한국에서 학위 과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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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희 기자] 미국 켈리포니아에 위치한 USWA(University of Southwest America) 대학이 세계 최초 글로벌 패션 MBA(Global Fashion MBA)과정을 국내에 론칭한다.

USWA는 한국 패션 업계에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아시아 지부 중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Global Fashion MBA(이하 FMBA)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FMBA는 기존의 MBA과정에 패션과 유통의 실무적인 요소가 추가되어 세계에서 한국 패션 업계의 경쟁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 FMBA는 그 이름에 걸맞게 교수진들 역시 국내외 패션 업계에서 장기간 실무경력을 쌓은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실무경력이 부족한 교수들의 암기과목 중심의 이론강의를 중심으로 하던 타 MBA 과정과 확연한 차이점을 보인다.

특히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교육이 가능해서 기존의 수료 확인증, 수료증만을 발급하던 국내 온라인 MBA 과정과 달리 미국대학의 정식 MBA 학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게다가 학점은행을 통해 학사 과정을 이수했던 학위 소지자들에게도 편입 조건을 완화하여 적용하고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진출에 도약을 가하고 있다.

한편 패션 MBA 과정은 10월4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7월1일부터 1차 모집을 하며 30명을 기점으로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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