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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뜨거운 ‘젖꼭지 비키니’, 해외에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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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선 기자] 미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젖꼭지 비키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의 페미니스트 로빈 그레이브스와 미셸 라이틀은 분홍빛 젖꼭지 형상이 프린트된 누드 톤의 비키니 상의 ‘타타 톱’을 제작해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이들이 ‘타타 톱’을 제작한 이유는 미국을 중심으로 여성의 상의 노출 권리를 주장하는 ‘Free The Nipple(여성의 가슴에 자유를)’운동에 동참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여성을 위해 제작했다고 한다.

‘타타 톱’이 공개 되면서 누리꾼들은 ‘타타 톱’ 인스타그램에 착용샷을 공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타 톱’의 가격은 28달러이며, 그 중 5달러는 유방암 연구재단에 기부될 예정으로 밝혀졌다. (사진출처: 타타 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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