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남성 듀오 원모어찬스가 독특한 앨범 커버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25일 원모어찬스 소속사 측은 “원모어찬스 두 번째 미니앨범 커버를 멤버 박원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그룹명의 의미를 상징하는 클로버를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뿐만 아니라 평소 친환경 캠페인을 생활 속에서 펼치고 있는 두 멤버의 의도를 담아 씨디 자체를 빼고는 플라스틱류 사용을 안 하는 한편 심플한 디자인으로 화학잉크 사용 절제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자원절약과 오염물질 절감까지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가수 겸 작곡가,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인 정지찬과 보컬리스트 박원이 결성한 원모어찬스는 2010년 첫 싱글 ‘시간을 거슬러’ 발표 이후 ‘널 생각해’ ‘그대를 사랑하는’ ‘눈을 감으며’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아 오고 있다.
한편 원모어찬스는 내일(26일) 2집 미니앨범 ‘원모어찬스 세컨드 미니 앨범(One More Chance 2nd Mini Album)’ 발표와 함께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노우뮤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