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유희열 이적 윤상이 청춘 배낭 여행을 떠났다.
6월25일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꽃보다 청춘’ 제작진 측이 유희열 이적 윤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배낭여행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꽃보다 청춘’ 신효정 PD는 “‘꽃보다 할배’에서 배우 신구가 한 말 중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떠나라. 청춘들이 제일 부럽다”라는 말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며 ”’꽃할배‘ ’꽃누나‘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캐릭터와 여행방식 그리고 청춘이라는 테마로 잘 표현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고 전했다.
또 그는 “유희열, 이적, 윤상은 데뷔 이래 오랜 시간 동안 자신만의 음악 색과 작업 스타일을 고수해 온 몇 안 되는 아티스트들로 젊은 마인드를 가진 캐릭터다”라면서 “젊음과 청춘이란 신체적 나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며, 이들의 여행을 통해 진짜 청춘이 무엇인지 보여주고자 한다”고 삼인방 섭외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년 가까이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유희열-이적-윤상의 페루 여행기를 담은 tvN ‘꽃보다 청춘’은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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