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가는 길이 빠르고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청주공항 이용객의 편의 제고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북측 진입도로 건설사업을 당초 예정 일정보다 3개월 앞당겨 완료하고 오는 26일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주, 제천 등 충북 동북부지역 주민들은 새 도로를 이용하면 기존 도로보다 4.5km를 단축(6km→1.5km)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청주공항에 갈 수 있다. 청주공항 북측 진입도로 사업은 지난 2012년 3월26일 착공한 후 128억 원을 투입했다.
한편, 청주공항은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서 국제선 노선 및 국제여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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