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정보석과 김강우의 목숨을 건 대결이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6월17일 KBS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이진서) 19회 예고에서는 서동하(정보석)와 강도윤(김강우)의 전면전이 정점을 찍으며 반전을 거듭한 스토리가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서동하의 악행을 만천하에 폭로하며 그의 숨통을 끊어버리는 듯 했던 강도윤이 검찰 조사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온 것은 아닌지 마지막 남은 2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국민들 앞에서 눈물을 쏟아내며 “모두가 제가 부덕한 소치입니다”라며 자신의 불찰을 거듭 사과하는 서동하의 모습은 섬뜩하게 만들었다.
그와 달리 강도윤은 “지금 당신들이 해야 될 일은 나를 조사하는 게 아니라 서동하를 조사하는 거야”라며 분노를 폭발하고 있어 또 한 번 예기치 못한 반전 엔딩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골든크로스’ 제작진 측은 “서동하와 강도윤은 끝까지 상대방의 숨통을 끊을 최후의 패를 쥔 채 엎치락뒤치락 정점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면서 “길고 길었던 복수에 마침표를 찍을 두 사람의 라스트 매치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예측불허 결말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골든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으로 19회는 오늘(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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