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성북동 룸메이트들이 단체로 붉은 옷을 입고 거리로 나왔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중인 박민우와 조세호는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열린 6월18일 오전 자신들의 SNS를 통해 멤버들과의 길거리 응원 셀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동료 홍수현, 송가연, 그리고 조세호의 절친 남창희와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 티셔츠를 입고 열기 가득한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게재한 것.
조세호는 “대한민국 첫 번째 경기의 승리를 위해 모인 우리 룸메이트들과~ 그리고 창희군!!^^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박민우는 “#광화문 대한민국 이긴다”라는 짧고 굵은 한마디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이들은 스냅백에 붉은 뿔이 달린 머리띠로 응원 열기를 더했다. 특히 홍수현은 티셔츠 색깔과 맞춘 붉은 헤어밴드로 개성을 살린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룸메이트 멤버들의 응원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침부터 광화문이라니, 즐거워보인다”, “나도 같이 응원하고 싶어”, “구 양배추 현 조세호, 요즘 진짜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박민우, 조세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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