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성준이 정유미 에릭과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6월1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성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성준은 극중 한여름(정유미)과 3년째 연애중인 남자친구 남하진 역을 맡았다. 그는 귀공자 타입의 외모에 걸맞은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졌지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모습도 지닌 성형외과 의사다.
특히 전 남자친구 강태하(에릭)의 등장으로 흔들리는 여름에게 화를 내기 보다는 이성 친구로써 그를 허락할 정도로 깊은 이해심을 자랑할 전망.
‘연애의 발견’은 요즘 남녀들의 솔직한 연애사를 그려낼 본격 연애 드라마다. 기존 멜로물이나 로맨틱 코미디와는 차별화된 진짜 연애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연애의 발견’ 제작사 측은 “성준은 가능성이 많은 배우이고 무엇보다도 캐릭터와 많이 닮았다”라며 “함께 출연하는 에릭과 매우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여주인공 여름과 시청자들이 어떤 매력을 선호하는지 느끼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짜 연애 이야기를 담아낼 솔직 본격 연애 드라마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8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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