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기관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향후 3년간 경차, SUV, 승합차 등 다양한 차종 60대를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긴급출동용으로 50개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제공한다. 차 수리도 지원한다. 또 피해아동에 대한 심리치유와 정서안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아동학대는 피해아동의 의사표시 능력이 부족하고 대부분 가정 내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정부와 민간, 시민들이 힘을 합쳐야 막을 수 있다"며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민간기업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지원차가 학대받는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향후 3년간 경차, SUV, 승합차 등 다양한 차종 60대를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긴급출동용으로 50개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제공한다. 차 수리도 지원한다. 또 피해아동에 대한 심리치유와 정서안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아동학대는 피해아동의 의사표시 능력이 부족하고 대부분 가정 내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정부와 민간, 시민들이 힘을 합쳐야 막을 수 있다"며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민간기업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지원차가 학대받는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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