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오는 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2일 넥센에 따르면 이번 2라운드에는 총 254대의 경주차가 출전하며, RV/SUV부문과 승용부문의 최고 클래스인 '엔페라 R300'과 '엔페라 GT 300'를 주요 경기로 내세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어 교육과 레이싱을 결합한 '키즈 레이싱 투어'가 대표적이다. 선발된 20명의 어린이들은 경기장 투어와 레이싱카 체험,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경기장 방문 모든 어린이는 '어린이 교통안전 스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통안전에 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안전벨트 체험, 어린이 전기차 운전 체험 등의 구성됐다. 경주차에 동승하는 택시타임과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륜 스쿠터인 세그웨이 체험 등도 준비됐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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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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