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었다. 장마를 거쳐 숨막히는 살인 더위가 찾아오면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진 지상 낙원에서 과일주스 한 잔을 마시며 여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가 솟아난다.
그러나 회사일에 얽매여있는 직장인들처럼 쉽사리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때에는 패셔너블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코디와 온몸을 얼얼하게 만들어주는 차가운 음식, 한여름 올빼미족의 불면증을 해결해주는 시원한 침구로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다.
이에 일상에서 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더위 극복법을 정리해보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를 준비해보자.
Section1. Clothing
날씨가 찌는듯한 여름철에는 시원해 보이는 코디가 베스트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어깨트임 블라우스, 시스루룩 등은 최고의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특히 패션 스타일에 민감한 한국의 여배우들은 감각은 살리면서 땡볕 더위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한지민은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와 미니스커트에 붉은색 클러치백을 들어 시원하면서도 섹시한 멋을 연출해냈다. 배우 박민희 역시 도트와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시스루에 와이드팬츠를 매치하여 가볍고 시원한 느낌의 패션을 완성했다.
신민아는 오리엔탈 느낌의 패턴이 새겨진 루즈 원피스로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 혹은 남미 국가 등에서 볼 법한 독특한 문양이 유니크함을 갖추면서 전체적으로 와이드한 디자인이 시원한 느낌의 아이템이다.
Section2. Food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여름철에 입맛을 잃기 쉽다. 많은 양의 땀을 흘리면서도 제 때 끼니를 챙기지 못하면 자칫 건강을 해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입맛을 돋구는 여름철 별미나 간식은 무더위를 잊게하는 최고의 방법이기도 하다.
한류가수 소녀시대가 뽑은 여름용 최고의 간식은 팥빙수다. 특히 태연과 서현은 하루에도 빙수 2~3그릇을 너끈하게 비울 정도로 좋아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우유 얼음과 과일, 인절미 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빙수가 등장하면서 빙수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온몸에 흐르는 땀을 말끔하게 날려주는 시원한 빙수는 여름철 필수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우유나 탄산음료에 과일을 넣어 만든 화채 또한 여름철 대표적인 메뉴다. 수박과 사과, 키위 등 수분이 풍부한 과일을 넣으면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시켜주고 과일에 함유된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Section3. Shelter
한여름 밤에는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뜨거운 밤 공기에 이불을 덮지 않고 자는 사람들도 많지만 수면을 취할 때에는 가벼운 수건 한 장이라도 배 위에 덮고 자는 것이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이다.
여름철 이불은 특히 수분 흡수가 잘되고 공기 통풍 기능이 좋은 침구가 중요하다. 또한 화려한 디자인의 제품보다는 심플한 컬러의 침구를 통해 집안 분위기를 시원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워싱 이불을 이용하면 좋다. 워싱 제품은 빠른 흡수력과 건조력을 가지며 시원한 원단과 촉감으로 여름철에도 건강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다.
여름철 침구에 땀이 묻어나면 유해물질이 서식하는 최적의 조건을 형성한다. 이로 인한 알러지나 피부병의 증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알레르기 방지 기능성이 있는 침구는 여름철 내내 안락하고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올바른 알레르기 케어를 위해서는 이불의 공극 크기가 중요하다. 이불을 고를 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나 미세 유해물질보다 작고 촘촘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클푸는 2마이크론 이하의 공극으로 알레르기 케어에 효과적이다. 라미리플 방식과 면(60수) 리플 방식을 사용해 몸에 닿는 느낌이 시원하며 습기의 흡수와 발산이 빠르고 내구성이 강해 여름철 잠자리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진출처: 클푸, 영화 ‘섹스앤더시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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