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이승철이 딸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6월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승철이 출연해 “딸이 노래를 부르다가 성대 결절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딸이 일곱 살이다. 영화 ‘겨울 왕국’ OST ‘렛잇고’를 너무 세게 부른 나머지 성대 결절에 걸렸다”며 “아이가 성대결절에 걸린 건 처음 봤다. 애가 ‘렛잇고’ 높은음까지 다 부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DJ 정찬우가 “나중에 딸과 함께 라디오에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이승철은 “애가 정신이 좀 더 들면 나오겠다. 요즘 필을 많이 탄다. 추사랑과 다를 게 없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승철은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명우) OST ‘사랑하나봐’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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