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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첫 한국인 여성 CFO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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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일부로 재무본부장(CFO)에 최숙아 전무를 임명한다고 9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최 신임 CFO는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MBA를 마쳤으며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을 소지한 재무분야 전문가다. 지난 20여 년간 삼성증권, 포스코, 이베이, 에어리퀴드코리아, 에어리퀴드USA 등에서 재무와 전략기획분야 경험을 쌓아 왔다. 지난 6년간은 프랑스계 글로벌 화학기업인 에어리퀴드그룹의 북미지역본부 전략기획실장과 미국 자회사의 사업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르노삼성은 2000년 9월 출범 이후 본사가 파견한 임원이 CFO를 담당해 왔다. 이번 인사는 최근 르노그룹 내에서 르노삼성의 위상이 올라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2012년 10월 홍보본부장에 황은영 상무를 영입하는 등 성별, 경력 등을 배제한 능력 위주의 인사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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