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것이 알고싶다’가 세월호 참사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다.
오늘(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 후 5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을 짚어본다.
세월호 사고 후 침수된 휴대전화의 데이터 복구 작업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침수된 휴대전화도 내부의 메모리칩만 부식되지 않으면 저장된 데이터를 살려내는 것이 가능하다.
복원 데이터들을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인 이번 참사에서 움직일 수 없는 중요한 증거가 될 것이다.
제작진은 또한 생존자들의 증언과 고인들의 마지막 기록을 바탕으로 초기 사건을 재구성하고 시간대별 세월호의 기울기를 분석, 더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놓쳐버린 3번의 기회를 찾았다.
또한 제작진은 최초로 입수한 한 장의 문건을 통해 또 다른 진실을 찾아보기로 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늘(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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