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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기자]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6월2일 10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퍼스트옴므(First Homme)’를 발표하면서 더욱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제국의 아이돌은 그간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각자의 개성이 더욱 뚜렷해졌으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도 한층 여유로웠다.
마치 캠핑 온 듯 한 컨셉에서는 바쁜 일정 속 잠시 휴식을 얻은 것 처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으며 케빈과 형식의 투샷은 진짜사나이가 된 제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듯 했다. 블랙컬러의 캐주얼 수트룩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우월 기럭지를 과시한 것.
또한 동준, 광희, 민우는 파스텔과 뉴트럴 계열의 스타일링으로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겨 보는 이들을 하여금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화보 촬영 내내 스튜디오를 연습실인 듯 자유롭게 활보하며 스텝들을 살짝(?) 당황하게 했지만 오히려 더욱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자유분방함이 고마웠고 에너제틱한 그들의 모습에 긴 촬영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다.
이처럼 여러모로 한층 더 성숙해진 제국의 아이들은 음악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했다. 멤버들이 앨범 수록곡에 직접 참여해 '원(ONE)' 작곡에는 박형식이 케빈과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삐끗삐끗'에는 민우가 참여했다. 이처럼 제국의아이들은 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적인 면에서도 노력하고 성장한 모습이었다.
기획 진행: 김희옥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 이보름
의상: 엘번드레스
구두: 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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