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신화의 신혜성이 ‘마녀사냥’에 출연한다.
5월30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 1부 ‘그린 라이트를 켜줘’와 2부 ‘그린 라이트를 꺼줘’ 코너에는 신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마녀사냥’ 예고편에서는 성시경의 “뭘 그렇게 까지 솔직하게 하고 그러세요” 라는 멘트와 ‘그의 모든 것이 밝혀집니다’라는 자막이 더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신혜성은 이전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파격적인 19금 꽁트를 선보인바 있으며, 게스트 출연 사실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기에 ‘마녀사냥’에서 어떤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원조 아이돌의 게스트 출연에 MC들은 평소보다 수위 높은 질문 공세로 신혜성의 진땀을 빼기도 했지만, 신혜성은 MC들의 짓궂은 농담에 잠시 당황했을 뿐 능숙하게 토크를 이어갔으며, 귀공자 같은 외모로 발라드 무대를 주로 선보였던 신혜성이 무대 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솔직 담백한 19금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관계자는 “신혜성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30일 방송되는 ‘마녀사냥’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신혜성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17일 개최된 중국 최신가요차트어워드에서 아시아인기가수상을 수상하며 원조 한류스타로의 위엄을 과시했던 신혜성은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올해 하반기 새롭고 의미 있는 음악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사진제공: JTBC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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