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대박 신호탄을 알렸다.
5월28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제작진 측은 안하무인 톱스타로 변신한 지현우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진행된 첫 촬영 현장에 지현우는 일찌감치 도착해 현장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분위기를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대사 톤이나 지문에 대해서 연출진과 진지하게 상의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입증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한 관계자는 “지현우가 군 제대와 동시에 차기작으로 결정했을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면서 “‘트로트의 연인’에서 장준현이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이 걸려있는 소녀가장 최춘희(정은지)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지현우는 완벽한 비주얼과 스펙까지 갖췄지만 인성 하나가 모자라 나쁜 남자로 낙인 찍힐 예정이다. 특히 그간 보여줬던 로맨틱한 연하남의 모습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할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첫 촬영부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지현우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 후속으로 6월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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