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주부그룹 소녀시절이 아이돌보미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5월26일 소녀시절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녀시절이 이달 24일 서울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음을 밝혔다.
이날 소녀시절은 홍보대사 위촉 식에 이어 특별 공연 무대를 꾸몄으며 이후 자원 봉사를 하는 등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소녀시절이 아이들에게 옷과 장난감을 기증했다”면서 “앞으로 소녀시절 멤버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엄마로써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4월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후생원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소녀시절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이에 소녀시절 리더 김유정은 “아이들을 돌보면서 느낀 것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꾸준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써 열심히 꾸준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여보 자기야 사랑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소녀시절은 다음 달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쓰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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