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가수 문주란이 남자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5월25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문주란은 “목소리 톤이 굵다. 그땐 TV 보급이 많이 안 돼 라디오에서 목소리만 듣고 남자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MC 이휘재가 “지금은 성격 때문에 남자라는 오해를 받겠다”고 장난스레 말하자, 문주란은 “그것도 좀 (그렇겠다)”이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문주란은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공항의 이별’ ‘백치 아다다’ 등으로 사랑받아온 가수로, 지난해 데뷔 45주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기념공연 펼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도전 1000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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