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슈퍼스타K3’ 출신 래퍼 유나킴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5월19일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 정오 유나킴의 데뷔 싱글 ‘러브 미 러브(Love me Lov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이젠 너 없이도’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재회를 반복하는 오래된 연인들의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타이거JK가 프로듀싱을 맡아 랩 메이킹과 디렉팅을 맡았으며 윤미래와 함께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유나킴과 타이거JK 특유의 감성랩에, 윤미래의 매혹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라는 평가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유나킴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보고 앨범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JK는 “유나킴의 랩을 듣고 반해 멘토를 자청해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며 “마치 윤미래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윤미래 역시 “‘슈퍼스타K3’ 심사위원일 때부터 눈 여겨 보고 있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고 칭찬했다.
한편 싱글 발매에 앞서 오는 20일 ‘이젠 너 없이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용필, 이효리, 비와 함께 작업했던 룸펜스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으며 타이거JK와 윤미래, 비지 등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사진출처: 뮤직K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