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그룹 엑소 타오가 크리스의 소송사태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5월16일 타오는 자신의 웨이보에 “많은 사람들이 사실이 아닌 것을 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소수의 편에 서고 싶어 하고, 많은 사람들은 사실을 믿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어 “많은 사람은 그 사람과 우리가 함께 최후까지 가고 우리가 함께 우리의 은해(칭다오)를 보고 함께 걷기를 원하지만 기어코 우리를 떠났다”며 “여러분 모두가 괜찮길 바란다. 우리에게는 세상에 불가능한 게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타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대중은 늘 속고 있다. 소소의 편을 들어주기도 하지만 그게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겪어온 사람만이 알 수도 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는 서울중앙지법에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출처: 타오 웨이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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