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윤상현과 이종석이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5월15일 윤상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종석이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촬영장에 커피차를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해 윤상현을 감동케 만들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종석과 윤상현 그리고 조수원 감독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세 사람은 변함없이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오며 서로를 응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커피차와 함께 도착한 이종석의 메시지에는 “조수원 감독님, 상현이 형아 힘내세요. 끝나고 살아서 만나요. 수하 아닌 수하 같은 박훈이가”라는 센스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은 “이종석 역시 ‘닥터 이방인’ 촬영 중이라 정신 없을텐데 이렇게 챙겨주고 응원해줘서 고맙다.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 선물에 정말 감동했다. 이런 동생이 있어서 참 든든하고 좋다. 파이팅”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 갑동이의 정체가 흥미를 더해가는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엠지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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