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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초여름 더위, 중부 더위 주춤… 미세먼지 농도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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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남부 지역에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다.

5월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아침 한 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중부 지방과 전라북도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23도로 예상되면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아 더위가 주춤하겠고, 대구는 27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아 덥겠다. 남부 지방에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오늘과 내일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또 전 해상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일부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강원 산간은 낮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강원 동해안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수 있어 각종 화재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남부 지역이 초여름 더위인 가운데 오늘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이다. (사진출처: MBN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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