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혼다, 경량 스포츠카 S2000 후속 2017년 나온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혼다가 고성능 로드스터인 S2000의 후속차종을 2017년 출시한다고 14일 영국 오토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새 차는 개발 막바지에 이른 소형 컨버터블 S660과, 엔진을 좌석 뒤에 탑재한 미드십 스포츠카 NSX 사이에 위치한다. 엔진은 시빅 타입R의 2.0ℓ 터보차저를 개량해 최고 350마력에 달할 전망이다. 또 맥라렌 F1팀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동 개발, 0→100㎞/h 도달시간 5초 내외, 미국 기준 17.0㎞/ℓ의 연료효율을 목표로 한다.

 1999년 혼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S2000은 4기통 2.0ℓ 자연흡기 엔진을 얹고 최고 250마력을 발휘했다. 비교적 싼 값에 고성능과 컨버터블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미국 등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10년간 약 11만 대를 팔았으,며 큰 변화없이 양산하다 2009년 얼티메이트 에디션을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

 한편, 혼다는 S660과 S2000, NSX로 고성능 제품군을 강화한다. 비트 후속차종인 S660과 미드십 스포츠카 NSX는 내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캐딜락, 한정판 CTS-V쿠페 선봬
▶ 아우디, 레이저 빔 장착한 R8 LMX 출시
▶ BMW, 1시리즈 M 쿠페 후속 'M2' 내년 출시
▶ BMW, 고성능 M5 30주년 한정판 선보여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