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경기도 안양 신규 판매사로 오토갤러리(대표: 최병욱)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오토갤러리는 오는 6월 중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3층 규모의 전시장과 종합 서비스센터를 신설할 방침이다. 특히 풍부한 경력의 판매사원과 서비스 매니저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 소비자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닛산 판매사 개발 총괄 손창규 전무는 "안양은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판매 거점이자 전략적 요충지"라며 "11년 간의 자동차 비즈니스 경험을 지닌 오토갤러리가 지역 친화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한편, 회사는 이번 안양 판매사 도입으로 전국 9개 지역에 14개(서울 강남과 서초·목동, 경기 일산과 분당·용인·안양,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창원, 제주)의 전시장을 갖추게 된다. 더불어 올해 안에 포항과 청주, 서울 강북 지역에도 새로운 판매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반기 내에는 부산 서비스센터를 종합 서비스센터로 확장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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