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선 기자] 코미디언 이홍렬이 28년 터울의 후배 김용재와 개그 콤비로 뭉쳤다.
4월20일 첫 방송된 MBC ‘코미디의 길’에서 20년 만에 복귀한 이홍렬이 신인 개그맨 김용재와 개그 콤비로 뭉쳤다. 무려 28살의 나이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의 주력코너인 ‘다큐 코미디’를 통해 새로운 개그 콤비의 탄생을 예고한 것.
첫 방송에서는 이홍렬이 코미디에 도전하는 첫 시작 과정을 그렸다. 후배 코미디언들은 까마득한 선배인 이홍렬과 같은 팀이 되는 것을 불편해하고, 결국 이홍렬은 맡고 있는 코너 없이 방황(?)하는 김용재와 같은 팀이 되어 새 코너를 짜게 된다. 본 다큐 코미디에서는 두 사람의 첫 만남 외에도 코미디 프로그램의 제작과정, MBC 코미디언들의 생활모습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1993년 ‘오늘은 좋은 날’의 ‘귀곡산장’ 등 에서 임하룡과 최고의 콤비를 이뤘던 이홍렬이 다시 코미디 무대에 서기 위해 힘을 합친 주인공 김용재는 MBC 19기 공채 개그맨이다. 그는 코미디언으로는 드물게 명문대 출신으로, 대기업에 입사했다가 뒤늦게 코미디의 길을 선택한 코미디계의 엘리트다. ‘왕년의 코미디 제왕’ 이홍렬과 ‘늦깎이 코미디 입문생’ 김용재가 만남에 새로운 웃음이 기대되고 있다.
‘코미디의 길’은 주력코너인 다큐코미디 ‘코미디의 길’ 외에도 ‘골방주식회사’ ‘화장을 지우며’ ‘브라보 마이라이프’ 등의 코너를 통해 청년백수, 중년주부, 기러기 아빠 등 현 세태를 반영한 공감대를 전했다.
한편 이홍렬과 김용재 콤비의 산전수전 코미디 재도전기 ‘코미디의 길’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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