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카페에 앉아 지나가는 커플들을 보고 있노라면 여자 친구 못지않게 한껏 꾸민 남자들의 그루밍 센스를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요즘은 메이크업을 하거나 눈썹을 다듬는 등 그루밍에 무한 관심을 쏟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누로 대충 클렌징을 하고 선크림은커녕 스킨케어 제품조차 제대로 바르지 않던 남자들이 이제는 화장품 매장에서 비비크림을 고르기 시작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남성 화장품의 기능은 다양하다. 그러므로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선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떤 화장품으로 관리해야 효과적일까.
날씨가 더워질수록 피부는 끈적거리고 번들거린다. 이는 많은 남성들의 공통적인 피부 고민일 터. 게다가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은 피부에 기미나 잡티, 뾰루지를 생성해 피부 고민을 배가시킨다.
이를 케어하기 위해 보습과 동시에 피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빠른 진정효과를 나타내는 스킨케어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극적인 향이 진하게 나는 화장품보다는 알코올 함량을 낮추고 피부 자극을 줄인 화장품에 관심을 두자.
순한 화장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자연유래 원료를 썼는지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기미, 주근깨, 잡티, 붉은 기로 인해 지저분한 피부 케어에 제격인 기미잡는 크림 ‘클라우드나인’은 눈연꽃, 마돈나백합, 어성초, 프리지어, 데이지, 에델바이스, 백삼 추출물이 들어가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피부 밝기를 일시적으로 개선해주고 멜라닌 감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인기다.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그루밍족이 되고 싶다면 순한 스킨케어 제품 사용으로 우윳빛 피부를 만들어보자.
(사진제공: 클라우드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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