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학창시절 아버지에게 맞아 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5월6일 방송될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 이휘재는 ‘아들과 늘 싸우는 남편’이라는 부부의 사연을 다루던 중 자신도 사춘기 시절 아버지와 크게 다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고등학교 때 대학 진학을 앞두고 아버지에게 “저 연극과 갈래요”라며 자신의 의사를 밝혔으나 크게 호통만 들었다고. 이에 반발한 이휘재는 “아버지는 제 맘 몰라요”라며 야심찬 한마디를 남기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 했으나, 일어나려는 순간 아버지에게 맞아 그 자리에서 바로 기절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는 ‘아들과 늘 싸우는 남편’외에도 ‘아무도 부부로 보지 않는 부부’와 ‘현관문에 아내 속옷을 걸어놓는 남펀’의 사연이 소개된다. (사진제공: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