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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윤여정 “입을 꿰매버리고 싶다” 후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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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참 좋은 시절’ 배우 윤여정이 아픈 과거사를 밝혔다.

5월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21화에서는 그간 강동석(이서진)을 냉랭하게 대한 장소심(윤여정)의 이유가 공개됐다.

과거 강기수(오현경)는 쌍둥이 강동옥(김지호)과 동석을 자전거에 태우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후 기수는 동석을 업고 병원으로 뛰었고 내버려진 동옥은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수가 동석을 먼저 택한 이유가 소심의 태몽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소심은 동석의 태몽으로 자기 품에 용 한 마리가 들어왔다고 기수에게 말했고 기수는 그 용 한 마리가 동석이라 믿고 있었다.

동옥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기수는 지금까지도 동석을 업고 뛴 거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며 신념을 굽히지 않자 소심은 “입을 꿰매버리고 싶다. 그 일만 생각하면”이라며 자신의 발언을 후회했다.

소심은 동석 동옥의 이야기를 차해원(김희선)에게 털어놓으며 “동석이 그렇게 잘 되가는 게 꼭 동옥이를 밟고 일어선 것 같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참 좋은 시절’ 윤여정 후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 좋은 시절’ 윤여정 연기 정말 잘하세요” “‘참 좋은 시절’ 윤여정 어머니 마음 이해가 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1화에서는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이서진 김희선의 결혼을 승낙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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