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기황후’의 하지원과 지창욱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미공개 사진이 공개됐다.
5월1일 노스케이프 측이 공개한 사진은 28일 첫 공개된 ‘기황후 에필로그’ 촬영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하지원과 지창욱이 사극 의상이 아닌 바람막이 자켓, 체크남방, 티셔츠, 원피스 등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지원과 지창욱은 산뜻한 주황색 컬러가 돋보이는 바람막이 자켓을 입고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기황후 에필로그’는 650년 전 고려시대에 이루어지지 못한 타냥커플의 사랑이 시간을 뛰어넘어 현생에서 결국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매일 밤 꿈 속에서 같은 남자를 보는 한 여자(하지원)와 얼굴만 알게 된 여자를 그리워하는 한 남자(지창욱)가 서로의 운명에 의해 결국 만나게 된다는 애틋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은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NorthCape)’에서 ‘기황후’ 종영을 기념해 제작한 TV CF로 노스케이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풀버전 영상 및 미공개 컷을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노스케이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