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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아이콘’ 김민희의 패셔너블한 메이크업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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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기자] 큰 키에 깡 마른 근육질 몸매, 작은 얼굴과 몽환적인 페이스. 배우 ‘김민희’라는 이름 석자에 따라다니는 수식어 들이다.

김민희는 영화 ‘화차’에서는 광기 어린 연기로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으며 ‘연애의 온도’를 통해서는 현실적이고 세련된 감정 연기로 20대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이렇듯 탁월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김민희가 인기 있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과 시대를 앞서가는 유니크한 스타일링 때문. 특히 이러한 스타일링과 퍼펙트한 조화를 이루는 그만의 메이크업은 그의 외모를 더욱 빛내주는 요소.

그래서 알아봤다. ‘스타일 아이콘’ 김민희의 패셔너블한 메이크업을 파헤쳐 보자.

■ 김민희 - 내추럴 메이크업

 
김민희가 가장 선호하는 메이크업이 바로 내추럴 메이크업이다. 그의 공식은 간단하다.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피부톤에 입술색과 거의 동일한 컬러의 립스틱 혹은 립글로즈를 발라 얼굴에 생기를 더한다’

특히 김민희는 매니시한 룩을 연출할 때 내추럴 메이크업을 매치하는데 그는 자신의 피부톤에 맞춰 베이스메이크업을 하고 약간 붉은 기가 도는 립틴트로 입술을 부각, 눈화장은 색조를 거의 하지 않고 라인만 강조한다.

보통 여배우들은 내추럴 메이크업을 할 때 광채나는 피부를 선호하지만 김민희는 매트하고 부드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즐겨한다.

메이크업 포에버 프로 피니쉬 6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제품으로 ‘절대 팩트’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뛰어난 커버력과 밀착력, 보습력, 지속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제품력을 인정한 제품. 잡티를 가려줌과 동시에 보송한 피부 표현을 선사, 내추럴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 김민희 - 핑크 메이크업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켜주는 핑크 메이크업. 김민희는 누드톤 화장에 핑크립으로 포인트를 줘 사랑스럽고 세련된 멋을 강조했다.

핑크립을 연출할 때는 밝은 베이스 화장으로 얼굴에 화사함을 더해주자. 이에 발그레한 두 볼을 강조하기 위해 치크를 부드럽게 쓸어주고 눈에도 핑크 컬러와 옅은 브라운 컬러 섀도우로 음영을 살짝 넣어준다.

아이라인을 그려주되 눈꼬리를 인위적으로 길게 뺀다거나 위로 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려줘 눈매를 또렷하게 만든다. 언더라인은 생략하거나 브라운 컬러로 그려주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촉촉한 질감과 싱그러운 발색력이 돋보이는 은은한 핑크립으로 마무리한다.

브릴리언트 립 에센스 식물성 스쿠알렌 성분이 천연 방어벽을 재건하고 알라토인 성분이 입술에 탁월한 보습력을 더해주는 립 에센스. 바르는 순간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복숭아 핑크 빛이 입술에 감돈다. 기능적인 면은 물론 청초하고 걸리시한 색감이 매력적인 아이템.

■ 김민희 - 색조 메이크업


영화제나 시상식에서는 우아하고 럭셔리한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색조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 김민희. 그는 퍼플계열이나 그레이톤의 섀도우로 눈에 유니크함을 더하고 레드나 코랄 컬러를 사용해 섹시하고 세련된 입매를 만든다.

색조 메이크업을 할 때는 광대나 볼 주위에 광채를 부여할 수 있는 쉬머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치크는 입술과 동일한 계열을 선택해 통일감을 주고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될 수 있도록 스모키를 했을 때는 입술색을 죽이고 립을 강조할 때는 섀도우의 색상을 2~3가지 정도로만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헤라 섀도 홀릭 4D 유리처럼 맑고 투명한 미네랄 파우더 베이스로 매혹적인 색상과 광채빛 펄감이 매력적인 아이템. 건조한 피부에도 가루날림이나 떨어짐 없이 부드럽게 밀착, 자연스럽고 오묘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브릴리언트, 메이크업포에버, 헤라,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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