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기황후’ 배우 진이한과 백진희가 이색 투샷을 선보였다.
4월28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타나실리를 만나러 온 탈탈”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기황후’ 탈탈 의상을 입고 있는 진이한과 편안한 복장을 입고 있는 백진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담겨있다.
‘기황후’에서 두 사람은 각각 탈탈과 황후 타나실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사이가 좋지 않았던 진이한 백진희가 사진 속에서 활짝 웃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기황후’에서 악독한 타나실리 열연을 펼친 바 있는 백진희는 MBC 새 수목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오정희 역을 맡아 청순한 모습으로 변신을 할 예정이며, 진이한은 MBC 새 월화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에서 엘리트 변호사 전지원으로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높은 시청률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오늘(29일) 오후 10시 마지막회 방송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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