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마녀의 연애’ 엄정화와 박서준의 베드신이 눈길을 끌었다.
4월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3회에서는 술에 취해 잠자리를 가질 뻔한 반지연(엄정화)와 윤동하(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반지연은 만취한 상태에서 오묘한 감정에 빠져 윤동하에게 키스를 했다. 하지만 반지연은 우연히 윤동하의 주민등록증을 보게 됐고, 자신과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이를 확인하자 윤동하를 황급히 밀쳐냈다.
이어 반지연은 윤동하에게 “너 몇 살이야? 너 빨리 옷 입어. 내가 뭘 한거니? 아기를 데리고 뭐 한거야? 군대는 갔다 왔나? 아직 학교졸업도 안 한 거 아냐?”라고 말했다.
이에 윤동하는 “미친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반지연은 “나 미쳤어. 아깐 미쳤었는데, 이젠 멀쩡해”라며 동하를 쫓아냈다.
지연은 “너는 스물다섯 살이고 나는 서른아홉 살이야. 그쪽하고 나하고 무려 열네 살 차이라고. 앞으로 볼 일 없겠지만 본다고 해도 오늘 일은 잊어”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출처: 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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