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4.85

  • 54.80
  • 1.34%
코스닥

927.79

  • 3.05
  • 0.33%
1/7

충북 중학생 흉기에 찔려 사망… 용의자 ‘번개탄 자살’ 시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충북 중학생 흉기에 찔려 사망… 용의자 ‘번개탄 자살’ 시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미선 기자] 충북 청주에서 중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4월29일 청주 흥덕 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11시5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빌라에서 A(15)군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친구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의 친구들은 경찰에 “친구와 함께 놀려고 집으로 찾아갔더니 A군이 가슴을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A군이 발견되기 6시간 전 쯤 오후 A군과 함께 살던 B(36)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먼저 발견됐다. 119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거실에 쓰러진 B씨를 먼저 이송했지만, 방 안에 숨져있던 A군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알고 지내던 B 씨가 갈 곳이 없다고 해 올해 초부터 A군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전날 A군의 집에서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인근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아버지 대신 A를 돌봐주던 B씨가 A군을 살해한 뒤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출처: MBC ‘뉴스 투데이’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