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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합동분양소, 끊이지 않는 조문 행렬… 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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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합동 임시분향소가 설치됐다.

4월23일 합동 임시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후 안산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유가족과 일반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 체육관 한 켠에 국화로 만들어진 제단을 설치했고, 희생자들 안치 할 공간 228위를 마련했다. 또한 제단 양옆으로 대형 모니터가 설치돼 희생자들의 영정 사진을 차례로 띄우고 있다.

현재 분향소 외에 많은 조문객의 방문을 대비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대한적십자사 및 자원봉사센터 등이 조문객 안내를 돕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문객 방문을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9일부터 안산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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