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교육부장관이 라면을 먹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4월16일 서남수 교육부장관이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이 공개돼 여론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날 서 교육부장관은 슬픔에 차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뒤로한 채 팔걸이의자에 앉아 라면을 먹는 모습이 매체 카메라에 포착됐다. 특히 서 교육부장관은 자신을 수행하는 직원에게 함께 라면을 먹자고 손짓을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서 교육부장관은 세월호 참사 피해 학생 장례시장에서 한 수행원이 유족에게 “교육부 장관님 오신다”고 말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 한 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한 매체에 따르면 이달 21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에서 일부 기자들에게 “교육부장관이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은 것도 아니고 끓여 먹은 것도 아닌데 문제가 돼 안타깝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이 보도돼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교육부장관 라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육부장관 라면 잘못된건 아니지만 눈치가 없는 건 맞다” “교육부장관 라면 차라리 식당에서 더 맛있는 걸 드시지 그랬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채널A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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