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투빅 콘서트 ‘빅쇼 언플러그드’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4월21일 투빅 소속사 측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온 국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투빅과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역시 깊은 애도를 표하는 바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투빅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빅쇼 언플러그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일정은 조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당초 4월26일과 27일 서울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열릴 두 번째 단독콘서트 ‘빅쇼 언플르그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애도하는 뜻에서 취소하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빅쇼는 이달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소울메이트’를 발매했다. (사진제공: 넥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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