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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생존자 사칭 문자+스미싱 극성…엄중 처벌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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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진도 세월호 생존자 사칭 허위문자에 대한 엄중 처벌 할 것을 밝혔다.

4월17일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세월호 생존자로 추정됐던 구조 요청 문자 메시지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보낸 허위문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각종 SNS를 중심으로 전파되고 있는 세월호 생존자 관련 문자에 대한 내용이 유포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침몰사고 구조현황 동영상을 사칭한 스마트폰용 스미싱 문자 역시도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관계자는 “해당 문자 링크를 차단시키는 조치를 취했으면 관련 피해접수가 접수되는 즉시 수사에 나설 것”이라며 “전 국민이 애통해 하는 사고인 만큼 엄중한 처벌을 할 것”이라고 주의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허위문자 스미싱 관련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생존자 사칭하지 마세요” “세월호 침몰 허위문자 정말 있을 수 없는 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채널A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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