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용감한 형제의 10주년 다섯 번째 프로젝트 싱글 ‘다음날’(Tomorrow)이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4월16일 정오에 공개된 ‘다음날’은 17일 오전 9시 현재까지 음원사이트 벅스 일간차트1위,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외에 멜론, 엠넷닷컴,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다른 음원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곡 ‘다음날’은 실력파 여성 솔로가수 주니엘이 부른 곡으로 슬로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이별 후 일상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술에 취해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 울며 매달렸으나 그 다음날 기억이 전혀 나질 않는 다음날 을 이야기를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한번쯤 이별을 해봤던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특히 평소 특유의 분위기와 애교가 넘치는 주니엘이 용감한 형제와 첫 콜라보 작업에서 마음 아픈 이별 곡을 애절한 목소리로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매달 1곡씩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총 10곡 10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며. 앞서 가수 겸 배우 임창정(그렇게 당해놓고)을 시작으로 포미닛(살만찌고), 애프터스쿨(일주일), 일렉트로보이즈(뱅뱅사거리)와 손을 잡고 음원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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